금융위, 혁신성장기업 1043개 선정…중소기업 92%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12개 부처(산업, 중기, 과기정통, 복지, 해수, 국토, 문체, 환경, 특허, 방사, 농식품, 관세)와 협업을 통해 1043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는 관계부처 등이 자체 심사를 통해 혁신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면 이들 기업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202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선정된 660개 업체에 정책금융지원 누적 9조5000억원(대출·보증·투자)을 지원했다.
선정된 1043개 기업에는 첨단제조, 정보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으며 업력 7년 이내의 초기기업이 44% 이상, 중소기업이 92% 이상 선정됐다.
선정된 혁신성장기업에는 대출 시 일반기업 대비 운영자금 한도 확대 및 금리 우대가 적용되는데 혁신성·기술성 등을 감안해 최대 0.9~1.0%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준다. 보증 시에는 상한액(신용보증기금 150억원, 기술보증기금 100억원) 이내에서 보증 비율을 85%에서 95%로 확대해주고 보증료율을 0.4%포인트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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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1000개 이상의 혁신성장기업이 선정된 만큼 더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인앤아웃(In&Out)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혁신성장기업의 기술혁신 노력, 미래 성장성,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각 부처에서 매 반기별로 평가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약화된 기업을 선정기업에서 제외하고 신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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