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유망기업에는 금리 인하 혜택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신보, 6700억 규모 P-CBO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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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피해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도록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6734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


신보는 이같이 P-CBO를 발행해 대기업 4곳, 중견기업 16곳, 중소기업 308곳 등 총 328곳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P-CBO는 신규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유동화증권(ABS)이다. 신보가 기업의 채권에 보증을 서고 ABS를 발행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체 지원액 6734억원 중 5697억원은 신규 발행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1037억원은 기존 회사채 차환한 자금이다.

우선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올해 최대 수준인 2462억원을 신규 지원하고, 조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중견후보기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역량 우수기업 등 성장유망기업에는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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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보는 다가오는 4분기에도 기업들의 자금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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