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동향

7月 출생아 2만명, 전년比 8.6%↓…인구 33개월째 자연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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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갈수록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줄면서 대한민국 인구가 33개월 연속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2만44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23명(-8.6%)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일제히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4.7명으로, 1년 전(5.1명)보다 0.4명 떨어졌다. 부산과 전북, 경북 조출생률이 4.0명에 그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세종은 7.4명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603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8명(1.2%) 늘었다. 이에 따라 인구 자연증가(출생아 수 - 사망자 수)는 마이너스(-) 5588명으로, 2019년 11월 이후 33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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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혼인 건수는 1만4947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줄었고, 이혼 건수는 7535건으로 마찬가지로 9.3% 감소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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