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호주 주정부와 그린수소 생산 사업 공동추진 협약
한국중부발전·LS일렉트릭·이지스자산운용·일렉시드와 컨소시엄 구성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LS일렉트릭·이지스자산운용·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와 그린 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 호주달러(약 186억원)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수소 재생에너지 파크(H-REP)'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H-REP은 3㎿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 전력으로 그린 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설비를 운영해 하루 300㎏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후 생산된 그린 수소를 현지 수요처에 전량 판매하며 그린 수소 사업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출자를 진행하고, 향후 실증화 단계에서 금융 자문, 주선, 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 및 확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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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에너지원의 한 축인 수소 경제를 이행하며 청정 수소 생산 유망 국가인 호주 시장 개척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금융 지원을 지속해 ESG 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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