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21일 개막
9.21~10.2 국내 최대 DMZ 문화 예술 축제
경기 북부 11개 지역민, 'Let’s DMZ 경기도민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가 21일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된다.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총 5회의 'DMZ 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 런던 로열 필하모닉 종신 수석 부지휘자 그레고리 노박과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경기필하모닉, 도내 시립 합창단 등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25일과 30일, 10월 1일과 2일에는 곽푸른하늘, 이랑, 데이브레이크, 10CM, 선우정아 등의 가수들이 평화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건축 등 총 16개 팀 32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DMZ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VISIONS IN MOTION을 만나 볼 수 있다.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에 설치됐던 공공예술작품으로, 관객이 평화 메시지와 소망을 리본에 직접 적어 'VISIONS IN MOTION'에 매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DMZ 마을 투어'와 '영화·토크콘서트', '이북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DMZ 평화캠핑'과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4일에는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들이 DMZ와 경기도의 평화 비전을 논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도 연다.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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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부터 도 내 여러 시군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는 DMZ 평화 마라톤(10.2), 'DMZ 평화 자전거'(10.15), 'DMZ 평화 걷기'(10.29)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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