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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 전환하며 다시 1390원 선으로 올라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2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91.9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38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8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다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환당국은 환율이 1400원을 위협하자 지난 15~16일 구두개입에 이어 실개입에 나서면서 투기 심리를 진정시켰다. 달러 거래를 하는 외국환은행들에 주요한 달러 매수·매도 현황과 각 은행의 외환 관련 포지션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하면서 환율 방어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오는 20~2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고강도 긴축 우려감이 확산하면서 환율 상승 흐름을 막는 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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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환율은 하락 출발했지만 이주 FOMC를 앞두고 미 긴축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미 Fed의 금리인상 강도에 따라 달러 강세가 더욱 세질 수 있다"면서 "외환당국이 1400원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뚫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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