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서 성공적 복귀
호마 1타 차 우승’, 윌렛 2위, 몽고메리 3위
PGA 데뷔전 치른 김성현은 공동 36위 아쉬움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안병훈(31)이 2부 투어 강등의 아픔을 딛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안병훈이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일 16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안병훈이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일 16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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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일 1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12언더파 276타)를 차지했다. 지난해 콘페리(2부)투어로 강등되는 시련을 딛고 이번 시즌 정규투어로 돌아온 첫 대회부터 '톱 5'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병훈은 2타 차 4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번 홀(파4) 버디 이후 4, 8번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잃어버렸던 타수를 만회했다. 후반에는 11번 홀 버디(파3)를 13번 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귀중한 버디를 낚았다. 페어웨이안착률이 35.71%에 그쳤고, 홀당 퍼팅 수는 1.750개다.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미국)가 4언더파를 작성해 2연패(16언더파 272타)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째, 우승상금은 144만 달러(2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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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윌렛(잉글랜드)은 3타를 줄였지만 2위(15언더파 273타)에 만족했다. 테일러 몽고메리(미국)가 8언더파를 몰아쳐 3위(13언더파 275타)로 도약했다. 루키 김성현(24)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까먹었다. PGA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36위(6언더파 282타)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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