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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제인 하틀리 영국 주재 미국 대사와 함께 웨스트민스터홀을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왕의 관을 바라보며 성호를 그은 후 가슴에 손을 올리고 고인을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문록에 서명하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직무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습니다"라고 썼다. 바이든 여사 역시 대사 및 영부인들을 위한 조문록에 "여왕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삶을 살았다"며 "우리는 그녀의 따뜻함, 친절함, 우리가 나눈 대화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남겼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버킹엄궁전에서 주재하는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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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을 추위 속에서도 조의를 표하기 위해 런던에 모여든 참배객들은 8km 이상 늘어서 최대 17시간이나 기다리고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오후 8시에는 영국 전역에서 여왕을 위한 1분간의 묵념이 이뤄졌다. 월요일인 19일은 공휴일로 선포됐다. 여왕의 장례식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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