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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렌탈, 피크아웃 우려에도 3Q 호실적 이어갈 것"

최종수정 2022.09.16 09:43 기사입력 2022.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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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가 피크아웃 우려에도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NH투자증권이 내다본 롯데렌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920억원, 영업이익은 21% 성장한 6920억원이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부문별로 보면 오토렌탈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렌터카 수주 증가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해외여행 회복에 따른 국내 여행 수요의 둔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오토렌탈 사업에서 단기 렌터카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중고차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대형차 판매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1420만원 수준으로 2분기보다 소폭 늘었다.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도 짚었다.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도 유지되는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중고차 경매 횟수도 1회 많은 만큼 수요와 공급이 모두 개선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NH투자증권은 진단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가격 하락과 렌터카 수요 둔화 등 주요 사업 부문에 대한 막연한 피크(정점) 아웃 우려가 연중 내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 상이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며 실제로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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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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