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수그룹은 건설 현장에서 사용한 수직보호망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가방이 ‘2023 SS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뉴욕패션위크는 파리·런던·밀라노와 더불어 세계 4대 컬렉션 가운데 하나다. 최근 이상 기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올해는 '지속 가능성'을 콘셉트로 하는 패션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수그룹은 계열사인 이수건설에서 사용한 수직보호망을 업사이클링해 토트백, 호보백, 백팩 등을 제작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패션쇼 현장에는 유명 인사 다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동혁이 이수그룹의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착용해 현지 패션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프로젝트를 총지휘한 혁신전략담당 김세민 전무는 "이수그룹이 뉴욕패션위크라는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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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과 얼킨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은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1일 전 세계 패션의 교두보이자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SS 파리패션위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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