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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팀이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안미영 특검과 특검보 등이 참석해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검은 부실 초동 수사 책임자로 지목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3차례 조사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의 기소 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전 실장은 사건 당시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 지시를 받고도 이를 뭉개는 등 부실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지난해 10월 국방부 검찰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고 이예람 중사 특검은 부실한 초동수사와 공군 지휘부의 사건 은폐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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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에는 군인권센터에 넘긴 녹음파일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를 구속기소 했고, 수사상황 유출 혐의 군무원과 사자명예훼손 혐의 공군 공보장교를 상대로 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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