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여금 '쌈짓돈' 굴려볼만한 예적금 상품은?
[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추석을 맞아 받은 ‘상여금’이나 용돈 같은 쌈짓돈을 어디에 예치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타깃으로 여러 예·적금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저축은행권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살펴보면 다양한 테마의 고금리 상품들이 즐비하다.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를 해도 기본 금리를 보장해주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 시까지 보유조건을 충족하면 특판금리 연 3.5%를 받을 수 있다. 특판은 2000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고 연 10% 금리를 주는 '웰뱅워킹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계약 기간에 집계된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적금이다. 최소 100만 보를 달성하면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최대 500만 보를 달성하면 8%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구조다. 12개월 단일 약정으로 월 2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운동하는 결심한 사람들이라면 걸음 수에 따라 집계되는 상품 가입을 노려볼만하다.
추석 용돈을 받은 청소년들이라면 카카오뱅크의 26일 저금 상품을 눈여겨볼 만 한다.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통해 26일 저금 상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mini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청소년들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돈을 보관하고 이체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mini 26일 저금’은 매일 500원부터 2000원까지 금액을 26일 동안 자동으로 저금해 최대 5만2000원을 모을 수 있다. 매일 저금에 성공할 때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26일 저금 서비스 화면에 ‘니니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배달의민족과의 제휴를 통해 ‘26일 저금’ 상품 이용 시 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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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13%대 적금 상품 노려볼만하다. 광주은행은 최고 연 13.2% 금리를 제공하는 '행운적금'을 선보였다. 마치 로또 복권처럼 적금 가입 고객에게 2023년 3월12일까지 매주 월요일 행운번호 6개를 배정하고, 금요일에 추첨해 당첨된 계좌에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3.2%(1년제 정액 적립식)에 행운번호에 당첨되는 경우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1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정액 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하고, 최소가입금액 5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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