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고 도전해볼까…하반기 은행권 채용문 열렸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중 은행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올해 하반기 공채문을 열었다. 대부분 모집 기간이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도 이어지기 때문에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주목할 만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5개 전형에서 총 40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 행원,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사회적 가치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신입 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입 행원 채용 이외에도 경력직, 전문인력,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더해 하반기 총 700명 수준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도 하반기 신입 행원 160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 일반, 디지털, 금융 전문, 글로벌 분야다. 지역인재, 보훈대상자, 고졸 인재의 경우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고졸 인재에 대한 정규직 별도 전형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다.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장애인,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신협중앙회도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다. 채용 방법은 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 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한다.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한다. 나이,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은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DGB대구은행도 일반금융, 디지털 ICT 등 2개 분야에서 신입 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서류전형과 AI 역량평가, 필기, 코딩 테스트(디지털 ICT 부문), 1차 면접, 채용 건강검진, 2차 면접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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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KB국민은행도 9월 중 신입 행원 정기공채를 앞두고 있고, 하나은행도 올해 하반기 300명 정도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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