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90원 근접, 외인 매도 확대…코스피 2360선까지 밀려
에코프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소식에 9% 급등
2차전지만 오름세...삼성전자 5만6100원까지 하락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코스피 지수는 7일 오후 들어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2360선까지 밀렸다. 이날 138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은 반나절만에 1% 넘는 오름세를 보이며 1890원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전일대비 44.54포인트(1.85%) 내린 2365.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약보합세(-0.6%)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쌓이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4134억원 상당 매도하며 지난 6월 이후 최대 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기관도 2683억원 상당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603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의 매도는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환율이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9원(1.16%) 오른 138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달러화 강세는 미국 채권금리 상승과 동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지속 발언으로 예상보다 미국 채권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전세계 경기침체 논란과 한국경제 수출타격, 미국 양적긴축 등의 경제여건 측면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LG에너지솔루션(0.52%)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8,8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4.06% 거래량 800,779 전일가 152,6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단기 비용 부담↑…"하반기 판매 증가로 승부"[클릭 e종목]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 (0.25%)만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3,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5% 거래량 7,840,442 전일가 224,5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호실적 기대감에 물살 가르는 조선주...수익 제대로 높이려면? 허사비스 CEO "AGI 시대 5년 내 도래…과학발전 황금기 맞을 것"(종합) 허사비스 CEO "AGI 시대 5년 내 도래…산업혁명보다 10배 큰 파급력" 는 1.75%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되며 두달만에 최저점으로 떨어졌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318,000 전일대비 26,000 등락률 +2.01% 거래량 1,257,591 전일가 1,292,0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호실적 기대감에 물살 가르는 조선주...수익 제대로 높이려면? 올해 첫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보고서 등장…"하반기 성장성 약화"[클릭 e종목] 허사비스 CEO "AGI 시대 5년 내 도래…과학발전 황금기 맞을 것"(종합) 와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69,000 전일대비 34,000 등락률 +5.35% 거래량 722,403 전일가 635,0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삼성SDI, 영업손실 폭 크게 줄어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 [굿모닝 증시]코스피 숨고르기 전망…실적 영향 개별 종목 장세 코스피 6600 가나…코스닥도 상승세 도 1% 넘는 낙폭을 기록중이고,카카오는 3.44%나 밀렸다. 이 밖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519,0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0.66% 거래량 11,016 전일가 1,509,0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 6600 돌파…코스닥도 상승세 법원, '삼성바이오 노조 파업'에 제동…"쟁의권, 무한정 보장될 수 없다" 법원, 삼성바이오 쟁의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와 현대차,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6,000 전일대비 16,500 등락률 +4.35% 거래량 160,945 전일가 379,5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이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14.16포인트(1.82%) 하락한 765.30으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386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2억원과 4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60,300 전일대비 3,900 등락률 +2.49% 거래량 1,232,572 전일가 156,4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가 전날 AMG리튬과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9.55%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과엘앤에프도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2,34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80% 거래량 69,342 전일가 12,44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특징주]카카오게임즈, 라인야후로 매각 소식에 8%대 강세 연임 수순 밟는 게임사 대표들…AI 등 성장 동력 확보 총력 가 4%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고,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61,0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33% 거래량 419,583 전일가 60,2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도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또셀트리온헬스케어(-0.72%)와 HLB(-1.83%),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8,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5% 거래량 36,452 전일가 57,9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서정진 "짐펜트라 美 초기 시장 진입 지연…올해 3500억 무난" (-2.02%), 알테오젠 알테오젠 close 증권정보 196170 KOSDAQ 현재가 371,0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2.11% 거래량 113,375 전일가 379,000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2.36%) 등 바이오주는 약세다.
이날 한국정보통신과골드앤에스, 예선테크 예선테크 close 증권정보 250930 KOSDAQ 현재가 496 전일대비 12 등락률 -2.36% 거래량 127,542 전일가 508 2026.04.28 10:30 기준 관련기사 예선테크, 사업체질 개선 효과 본격화…흑자 전환 후 성장 기반 강화 '쌍둥이 적자' 우려에 1380원 돌파한 '킹달러'…코스피 하락 마감 예선테크, 커뮤니티 활발... 주가 9.16%. 등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령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뿌리는 탈모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20% 급등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회사채 발행 물량이 채권시장에 유입, 금리 상승세를 촉발했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급등하며 3.35%로 마감했고, 정책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도 11.6bp 오르며 3.5% 선에 안착했다. 달러 인덱스 금리 영향으로 110포인트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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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중순 이후 대형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현시점에서는 채권 및 외환시장에서 출현하고 있는 악재가 주식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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