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서대, 미콜라스로메리스大 총장에 ‘명박’ 수여 … 한국·리투아니아 공동교육 발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제국 총장,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5일 동서대 문화센터 소향콘서트홀에서 리투아니아 국립 미콜라스로메리스대학교의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5일 동서대 문화센터 소향콘서트홀에서 리투아니아 국립 미콜라스로메리스대학교의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가 리투아니아의 미콜라스로메리스대학교 총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대학원은 5일 동서대 문화센터 소향콘서트홀에서 리투아니아 국립 미콜라스로메리스대학교(Mykolas Romeris University)의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의 학위 수여식을 했다고 알렸다.

동서대는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이 리투아니아와 유럽연합의 교육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또 젊은이의 지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혁신을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도자를 꾸준히 육성한 공로와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동서대학교는 글로벌 대학의 실현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미콜라스로메리스대학교와 학부 및 대학원의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미콜라스로메리스대와의 복수학위 과정은 동서대가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분야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국제교류가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도 매년 다수의 복수학위자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교환교수와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은 미콜라스로메리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 대학교의 연구 및 국제협력 부총장, 교육 연구 부총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총장을 맡고 있다.


현재 잉가 잘레니에네 총장은 유로피언 여성총장 협회 위원이며 유네스코 협력기구인 국제대학협회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오신 잘네니에네 잉가 총장님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의 수여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서대학교와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나아가 한국과 리투아니아간의 공동교육을 위한 협력과 발전을 이끌도록 두 대학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