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목 활기 대신 긴장 … 태풍 전 을씨년스런 화개장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추석 대목을 바라며 활기가 넘쳐야 할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경남지역을 곧바로 친다는 기상청 예보에 상인들이 지난 수해를 떠올린 탓이다.
화개장터는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107개 상가가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상인들은 힌남노 영향으로 불어날 섬진강 물과 폭우가 다시 장터를 덮칠까 노심초사하는 기색이었다.
추석 장을 보는 손님으로 북적여야 할 장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비교적 생기를 잃었고 목청껏 상품을 소개할 상인들은 먹구름이 밀려오는 하늘을 보며 마른침만 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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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고요한 장터에서 상인들은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우리 터전이 또 쓸려가지 않길 바란다”고 손을 모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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