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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유럽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기료도 올라 생산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르셀로미탈은 11월부터 열연강판(hot rolled coil) 가격을 13% 올려 t당 850유로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르셀로미탈이 롱 스틸(long steel) 가격을 t당 150유로 인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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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축으로 1년 전보다 10배 가까이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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