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양손에 흉기 들고 빌라 오르내리며 이웃 위협한 50대女
출동 경찰관에게 "죽여버리겠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이웃들을 위협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2~4층을 돌아다니며 이웃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웃집 출입문 여러 곳을 흉기로 찍는가 하면 2층에 거주하는 이웃 B씨(42)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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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은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도 조사를 끝낸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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