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환자 600명 육박 … 신규확진 4만3142명(상보)
신규확진자 수 감소세 뚜렷
위중증 엿새째 500명대·사망 49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재유행 감소세는 뚜렷해졌지만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며 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314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02만69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5295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5만9019명)과 비교하면 1만5877명, 2주일 전인 지난 15일(6만2049명)보다는 1만8907명 각각 감소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5만명 미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달 1일(4만4651명) 이후 4주 만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212명→13만9310명→11만3359명→10만1140명→9만5604명→8만5295명→4만3142명으로, 일평균 10만4009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소세는 뚜렷하지만, 통상 1~2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위중증과 사망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97명으로 전날(581명)보다 16명 늘며 지난 24일(573명) 이후 엿새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올 여름 재유행이 발생한 이후 최다, 지난 4월26일(613명) 이후 4개월 여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9명으로 직전일(70명)보다는 21명 감소했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9명(59.2%)이고, 70대 13명, 60대 4명, 50대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618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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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3.7%(1840개 중 804개 사용)로 직전일(43.2%)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6.6%,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3.1%로 각각 직전일보다 0.2%포인트,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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