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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차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뉴욕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 19∼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에 뉴욕을 찾는 주요국 정상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한미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5월 방한에 이어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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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이 만나게 되면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방안,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동북아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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