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서울보증보험과 재도약기업 지원 '맞손'
기업당 최대 5억원 무담보 이행·인허가 보증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6일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업종 이외에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거나 폐업 이후 재창업하는 등 재도약기업 전반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무담보 이행·인허가 보증과 직무교육, 신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도약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서울보증보험에서 제공하는 상거래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 불가피하게 폐업했으나 이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재창업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성실경영평가 심층평가를 신규로 도입해 기술 역량, 위기 대응 능력 등을 갖춘 우수한 재창업 기업을 선발해 정책자금, 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재도약기업의 상거래에 필요한 이행보증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SGI 에듀 파트너'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2년간 지원한다. 이는 서울보증보험이 구축한 교육플랫폼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 직무, 어학, 인문교양, 법정 교육 등 약 1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 등도 무상으로 1년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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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재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은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2022년 6월까지 2431개사에 5227억원의 무담보 보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실패가 상처가 아닌 성공을 향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과의 향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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