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협회장 금융위원장 영전…위상 커진 가운데 民이냐 官이냐 관심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 압축…民1·官2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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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경쟁이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오후 2시 제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회장직에 도전한 후보군 6명 중 남 전 대표, 박 전 대표, 정 전 사장을 최종 면접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회추위를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정,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을 선임하지만 후보자가 5명 이상일 경우 1차 회추위를 열어 숏리스트를 작성한 뒤 2차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임한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추위엔 이사 14명(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다.


민·관(民官) 대결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3인의 최종 면접후보군 중 관료 출신 인사는 남 전 대표와 정 전 사장이다. 남 전 대표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에서 국제협력팀장을 지냈다. 정 전 사장 역시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역임했다. 민간 출신으론 박 전 대표가 최종 후보군에 들었다. 박 전 사장은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부사장, 은행장 직무대행, KB캐피탈 대표이사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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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은 다음달 6일 열리는 2차 회추위에서 면접을 거친다. 회추위는 면접결과를 토대로 단수 후보를 확정해 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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