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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23일 물가 관련 부처 담당자들을 한 데 모아 물가특위를 열어 민생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물가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기대 인플레가 4.7%에서 4.3%으로 줄어들었다. 추석 물가 각 품목 관련해서도 공급 물량이 충분하단 시그널을 행정부에서 계속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각 부처에서도 심리적으로 공급 물량이 충분하다는 취지의 발표가 계속 있어야 한다"며 "채소를 포함, 비축물량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고물가 속 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금리 관련 사항은 한은 고유의 사안"이라며 "이론적으로 봐서는 생산, 물가, 신용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 부분은 신용·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은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의 실·국장들이 참석해 추석을 앞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회의 내용은 전부 공개됐다.

류 위원장은 "모두 공개하는 것은 특위에 보고할 사항일 뿐 아니라 국민에 약속한 사항(이기 때문)"이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서 추석 물가안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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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어느 추석보다 물가 안정되고 서민 경제 안정돼서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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