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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S&P500 훈풍… 개미, 월배당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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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S&P500 훈풍… 개미, 월배당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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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내 최초 월 배당 상품인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월 배당에 대한 관심이 순매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S&P500이 상장한 지난 6월 21일 상장 이후 43거래일 중 41거래일 간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개인 순매수에 따라 ETF 순자산도 200억원 규모로 커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상장 이후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순자산 총액이 3배로 증가했다"며 "동일한 유형의 S&P500 ETF의 개인투자자 수급이 불규칙했던 것과 달리 꾸준한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증가액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계좌까지 포함하면 유입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TF를 활용한 월배당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데이터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 ETF는 지난달 주당 11원을 배당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증시가 베어마켓 랠리 구간에 접어들면서 S&P500 지수도 한달 간 11.82% 상승해 5.59% 상승한 코스피 지수 대비 반등의 폭이 컸다"며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장기우상향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몰렸다"고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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