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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2분기 매출 190억… 전년比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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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온라인 만화 및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 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지난 2월 인수한 웹소설 기업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올 하반기에는 흥행성이 검증된 웹소설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신작 웹툰이 수익성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터블루는 올해 2월 웹소설 기업 인수를 통해 콘텐츠 제작(CP) 사업부터 게임 퍼블리싱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IP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One Source Multi Use)’ 강자로 거듭나고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분기 대비 영업비용이 증가한 이유는 기업 인수 후 수수료 지급, 인건비 증가, IP 확보 등 일회성 또는 투자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고르게 성장하는 웹툰 만화 콘텐츠사업과 게임사업을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의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올 하반기 다양한 게임 신작을 출시하며 수익원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첫번째 퍼블리싱 게임인 다크 히어로 대쉬를 정식 출시했다. 올해 3분기와 4분기에는 국내외 유저를 대상으로 각각 ‘월드 오브 워페어 : 배틀십1942’와 ‘전설의 슬레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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