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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하와이서 대량살상무기 방지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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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위한 연합훈련 '포춘 가드 22'(Fortune Guard 22)를 시행한다고 공개했다. <사진=美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미 국무부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위한 연합훈련 '포춘 가드 22'(Fortune Guard 22)를 시행한다고 공개했다. <사진=美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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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우리 군을 포함한 21개국 나라가 참여하는 역내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 연합훈련이 실시됐다.


9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8∼1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위한 연합훈련 '포춘 가드 22'(Fortune Guard 22)를 시행중이다.

이번 훈련은 한국, 미국, 일본 등 21개국이 모여 범정부적 의사결정부터 관련 정보 교환, 도상연습, 실제 차단 훈련에 이르기까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관련된 활동들을 하게 된다. 주관 국가에 따라 훈련 명칭은 이스턴 앤데버(한국), 퍼시픽 실드(일본), 퍼시픽 프로텍터(호주), 마루(뉴질랜드) 등으로 바뀐다.


한편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SOCKOR)는 지난달 27∼28일 강원도 필승사격장에서 열린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이었던 실사격 근접항공지원을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실사격 근접항공지원은 지상군과 공군이 연계해 진행하는 항공 화력지원으로, 헬리콥터나 전투기 등을 이용한 공습으로 지상군의 작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실사격 훈련에는 미 공군 제51항공단 36전투비행대대 소속 F-16, 25전투비행대대 소속 지상공격기 A-10 등이 참여했다.

사령부는 "이 훈련은 한국 방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킨다"며 "실질적 훈련을 위해 한미가 공유하는 약속의 전형적인 예시"라고 강조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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