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집중 시행
만 65세 이상,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접종 가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폐렴구균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군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10월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본격 접종 전 8~9월에 집중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의 경우 언제든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접종 당일은 음주나 지나친 운동, 샤워는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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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시급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기관,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정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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