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S USA INC·부산벤처파트너스와 전략적 MOU 체결
FDA 긴급사용승인, 아마존 판매 준비 등 속도

아산제약, 美 코로나19 검사키트 시장 진출 본격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아산제약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항원키트 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아산제약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 소재 GNS USA INC, 부산벤처파트너스(BVP)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제약이 협약을 맺은 GNS USA INC는 미국 IT 업체로 현재 아마존 브랜드 셀러다. 앞서 한국의 KF94 마스크를 미국 브랜드로 성공시키며 지난 1월에는 베스트 셀러 4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마스크 성능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미국은 올초부터 항원 홈키트를 무료로 가정에 배포하고 있고,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연방 예산 및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인구를 감안했을 때 수억개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라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GNS USA INC와 협력,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획득을 비롯해 미국 현지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아산제약의 항원 홈키트를 아마존에서 판매하기 위한 허가 준비도 마친 상태다. 또 부산벤처파트너스는 아산제약과 PEF를 설립해 미국 현지 진출 투자를 원활히 지원할 예정이다.

AD

황준호 아산제약 이사는 "미국에 보다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GNS USA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빠른 EUA 승인 및 미국 현지 공급에 최고의 조건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