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 단장직 박탈’ 스텐손 "이틀 선두"…존슨 ‘3타 차 2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둘째날 2언더파, 리드 공동 3위, 미컬슨 공동 41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사진)이 LIV 골프 데뷔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 트럼프내셔널골프장(파71)에서 계속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133타)을 지켜냈다.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를 앞세운 신생 투어다. 딱 48명만 출전해 샷 건 방식으로 ‘컷 오프’ 없이 3라운드를 소화하는 방식이다. 드래프트를 통해 12개 팀이 나서는 단체전도 있다.
스텐손은 1타 차 공동선두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에는 3번홀(파4) 더블보기를 8번홀(파5) 이글로 만회했고, 후반에는 10, 13번홀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4번홀(파3) 보기로 숨을 골랐다. 이후 16~17번홀 연속버디와 18번홀(파5) 보기로 라운드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6승, DP월드투어에서 11승을 수확한 선수다. 최근 LIV 골프로 이적해 2023년 라이더컵 단장직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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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간판’ 더스틴 존슨(미국)이 3타 차 2위(6언더파 136타)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2타를 까먹어 공동 3위(5언더파 137타)로 밀렸다. 1차 대회 챔프 찰 슈워젤 공동 7위(4언더파 138타), 2차 대회 챔프 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 공동 17위(1오버파 143타), 브룩스 켑카(미국)가 공동 19위(2오버파 144타)다. 브라이슨 디섐보 공동 29위(3오버파 145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41위(6오버파 148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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