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감독, 캐나다 토론토영화제 초청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감독으로 캐나다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됐다.
28일(현지시각)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헌트'(감독 이정재)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영화제로, 칸·베를린·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헌트’는 9월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정우성은 출연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이 해당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수라’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보호자’도 초청되며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보호자'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세계 유명 감독, 배우의 신작을 엄선해 소개하는 부문으로 의미를 더한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0)와 ‘밀정’(2016),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2016),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등이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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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정우성의 첫 연출작이자 출연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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