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기동대 간부, 근무지 무단 이탈…자체 감찰 검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경찰청 산하 경찰기동대 간부들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산하 기동대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 3명이 6~7월 사이에 교통, 야간방법 근무에 투입됐을 때 근무지를 벗어나 무단 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된 제대장의 무단이탈 근무시간은 각각 합산 10시간 미만이며, 그 전에도 이런 일이 상습적으로 발생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한 조사에 한계가 있어 대원들을 대면 조사하는 방법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했으며, 최근 2개월 이전의 근무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동안 관행적으로 근무지 이탈과 무단 퇴근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는 내부 폭로가 제기된 상황이다.
제대장들은 적발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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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은 이들에게 무단 퇴근에 해당하는 수당 지급액을 환수할 방침이며 자체 감찰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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