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전개…"고혈당·당뇨 잇몸 관리 필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사돌플러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사진.

인사돌플러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동국제약 은 잇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소개하며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잇몸 관리,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지난 4월 유럽치주과학회지(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실린 연구자료로, 대사증후군의 5가지 위험인자 중 하나인 고혈당과 잇몸병(치주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이다.


고혈당은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가 100㎎/㎗ 이상이거나 당뇨병(126㎎/㎗ 이상)으로 진단된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 경우 잇몸 출혈,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 손실 등을 측정했을 때 잇몸병(치주질환)의 중증도가 높았다. 논문에서는 고혈당이 직간접적으로 면역 세포 기능 장애 및 염증 매개물질 불균형과 잇몸속 병원성 세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잇몸병의 중증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혈당에 해당하는 국내 성인 인구는 2016년 537만명에서 2020년 602만 명으로 5년새 65만명 느는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시급하다. 치주과전문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잇몸병(치주질환)은 실제로 당뇨병, 폐질환,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전신질환 발병율을 높이고 건강한 식단 섭취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데 치조골에 식립되는 임플란트의 장기간의 성공과 유지·관리를 위해서도 치조골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질과 치과 검진을 기본으로, 이와 병행해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