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8일 만에 10만명 넘어…위중증 177명(상보)
위중증 환자 56일 만에 최다
코로나19 신규 사망 25명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3달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1944만69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0일(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20일(7만6379명)의 1.31배 규모로, 전주 대비 2배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된 상태다.
위중증, 사망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177명으로 56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48.6%(86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70대가 22.0%(39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 수는 96명→107명→130명→140명→146명→144명→168명으로 늘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1.3%이며 수도권이 20.4%, 비수도권이 24.0%다. 중등증 병상은 33.1%, 준중증 병상은 42.4%가 사용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 수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14명, 70대 4명, 60대 5명, 50대와 20대 1명씩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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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보다 2만8421명 늘어난 40만553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의료기관의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만77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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