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자료사진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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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의 1호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소화물 인증제는 지난해 배달원 안전과 소비자 편익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지정에 나섰다. 국토부는 배달대행·퀵서비스 업체 가운데 배달원 안전 교육, 보험 정책, 표준 계약서 작성 여부, 서비스 안정성 등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우수업체를 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원 보험 정책과 배달 안전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배달원 보호와 안전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보험 정책은 유상운송보험 의무화와 시간제 보험 도입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유상운송보험을 의무화해 배달원들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간제 보험은 배달원이 일한 시간 만큼 보험료를 산정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 이륜차뿐 아니라 자전거, 전동킥보드, 사륜차 등 운송수단에 맞춰 보험상품을 늘려왔다.

아울러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을 설립해 안전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방 배달원들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민연수원은 연간 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인증으로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활동하는 배달원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배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소화물배송대행공제조합 설립 등 인증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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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이번 국토부의 소화물 인증제 1호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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