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모기지클래식서 PO 랭킹 ‘톱 125’ 도전, 데이비스 타이틀방어, 피나우 2연승 출격

‘특별 임시 회원’ 김주형이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PO 랭킹 ‘톱 125’에 도전한다.

‘특별 임시 회원’ 김주형이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PO 랭킹 ‘톱 125’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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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7경기에서 본선 진출 여섯 차례."


세계랭킹 39위 김주형(20ㆍCJ대한통운)의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성적표다. 특히 지난 11일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3위가 돋보였다. ‘넘버 1’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빅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에서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고, 18일 디오픈 공동 47위로 페덱스컵 포인트(PO) 296점에 도달해 ‘특별 임시 회원(Special Temporary Member)’ 자격까지 얻었다.

김주형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3관왕’이다. 6월 SK텔레콤오픈 우승 등 14개 대회에서 1승과 준우승 세 차례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쳐 연말 상금왕(7억5494만원)과 대상(5540.56점), 최저 평균타수(69.16타)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 1월 싱가포르인터내셔널을 제패해 ‘아시안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뒤 아예 미국으로 건너가 월드리그를 두드리고 있다.


25일 끝난 3M오픈 공동 26위, 현재 비공식 PO 랭킹 131위(327점)다.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골프장(파72ㆍ7370야드)에서 개막하는 로켓모기지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대회와 정규 리그 최종전 윈덤챔피언십(730만 달러)에서 ‘톱 125’에 진입해야 내년 PGA투어 시드가 보장된다. 125위 웨브 심프슨(미국ㆍ343점)과 불과 16점 차, 가능성은 충분하다.

‘3M오픈 챔프’ 토니 피나우가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2연승 진군‘에 나섰다.

‘3M오픈 챔프’ 토니 피나우가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2연승 진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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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프 캐머런 데이비스(호주)가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지난해 최종일 트로이 메릿(미국), 호아킨 니만(칠레)과 연장 5개 홀 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약속의 땅’이다. 메릿이 ‘설욕전’을 꿈꾸고 있다. 현지에서는 ‘3M오픈 챔프’ 토니 피나우의 2주 연속 우승 도전이 빅뉴스다. 3M오픈 최종일 3언더파를 작성하며 무려 ‘5타 차 뒤집기’에 성공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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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와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등이 또 다른 우승후보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무려 4승을 수확했지만 올해는 취리히클래식 1승에 그쳐 ‘독(毒)’이 올랐다. 잴러토리스 역시 1월 파머스오픈과 5월 PGA챔피언십, 6월 US오픈 등 준우승만 세 차례, 속이 타는 상황이다. 한국은 김시우(27)와 강성훈(35ㆍ이상 CJ대한통운), 노승열(32)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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