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인기 상임위지만 중추적 상임위”
“野, 경제정책 관련 선호 상임위 맡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21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21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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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원구성 합의 결과에 대해 “여야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도 “원구성을 빨리 마무리하고 시급한 민생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 생각해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합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비록 비인기 상임위원회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상임위를 다 맡았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위원 수도 많고 의원 수도 많고 주로 경제, 환경, 노동 등 주요 경제정책과 관련된, 소위 말해 의원들이 선호하는 상임위원장을 맡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여야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은 후반기에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를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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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최대 쟁점이었던 행안위와 과방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행안위를, 민주당은 과방위를 내년 5월29일까지 맡은 뒤 교대할 방침이다. 권 대행은 이에 대해 “여야에 모두 공평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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