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POSCO홀딩스, 시황 회복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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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국의 철강 감산 기조에 따라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의 감익이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주당 37만원으로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23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1% 감소한 2.1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증권은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겨우 부합한 수준이지만, 비철강 자회사 포스코에너지의 비수기 효과 등을 감안한다면 실제 실적은 견고한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5월 이후 글로벌 철강 가격은 하락 전환해,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POSCO홀딩스의 철강 사업도 전 분기 대비 스프레드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추세에 따라 POSCO홀딩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자회사 포스코의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톤당 6만3000원 축소된다는 가정 하에서 현재 컨센서스를 16.5% 하회한 1조4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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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사들이 가격 하락으로 인한 마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생산 감축을 진행하고 있기에, 단기적으로 계절적 성수기로 접어들 9월 정도에는 중국 철강 가격이 바닥을 다지며 반등이 나올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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