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분기 연속 영업익 2조…철강·미래소재 훈풍(상보)
원자재 가격 급등…철강부문 이익 증가
배터리소재 등 미래소재 사업 호조
연간 매출액 전망…77.2조서 86조로 상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스코홀딩스(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7,5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91% 거래량 713,593 전일가 486,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가 2분기 연속 2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8% 증가한 44조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8% 늘어난 4조4000억원, 순이익은 3조7000억원으로 23.3% 신장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현실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철강부문에서 이익 증가, 친환경인프라·미래소재 부문 사업 호조로 지난 1분기(2조3000억원)에 이어 2조원대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원료비 증가와 주요 설비 수리에 따른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 조정 및 열연제품 전환 판매,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친환경 인프라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LNG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에너지 사업의 주요 성과도 발표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원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 리튬 상·하공정 착공, SNNC의 연산 2만t 규모 배터리용 니켈 전환투자 착공을, 양·음극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GM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t, 세종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1만t 증설을 추진중이다.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폴란드 PLSC 건설 완료 및 광양 HY클린메탈의 연내 준공 계획을 밝혔다.
차세대전지소재 분야에서도 고체 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하고, 대만 전고체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사 지분 투자,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확보한 테라테크노스 인수 등을 진행했다.
에너지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가스전 3배 증산을 확정했고, 포스코에너지의 광양 LNG 제2터미널 증설로 미드스트림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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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77조2000억원에서 8조8000억원 늘어난 86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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