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전자 뉴스룸 통해 기고문 게재
지난해 폴더블폰 출하량 1000만대 육박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신제품 폴더블폰, 진정한 대중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신제품 갤럭시 폴더블폰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21일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부문 사장은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4세대 폴더블폰 언팩’ 행사를 앞두고 삼성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폴드 제품을 선보였을 당시 급진적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3년 만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눈앞으로 다가온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란 제목의 기고문에서 노 사장은 폴더블폰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다.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는 "일부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시작했던 폴더블폰이 빠른 속도로 대세로 거듭나며 진정한 대중화가 가까이 다가왔다"며 "폴더블폰은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켰고,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평평한 직사각형 스마트폰 일색인 시장에 디스플레이는 더 크게, 스마트폰 크기는 더 작게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폴더블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설계는 물론, 기존 스마트폰으로는 불가능했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2019년 기술적 한계를 넘은 최초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면 산업의 미래를 바꿨다"고 자평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폰 전체 판매량 중 갤럭시 Z플립과 갤럭시 Z폴더 비중은 7대 3"이라고 밝혔다. Z플립 이용자는 대담한 색상이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한 사진 촬영 등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Z폴드는 두 배로 커진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성능을 즐기며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AD

노 사장은 "올해는 고객들이 새로운 사용 방식을 시도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타협 없는 개선으로, 더욱 풍성하고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모바일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공통된 의지를 가진 파트너들과의 개방형 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사업자 파트너사 등과 협력하고 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목표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