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풀어본"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골프장(파71)에서 개막하는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네번째 메이저다.
199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창설돼 2000년 LPGA투어에 편입됐고, 2013년 다섯 번째 메이저로 승격됐다. 지난해는 이민지(호주)가 이정은6(26)을 꺾고 첫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이정은6는 5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고, 18번홀(파5)에 치러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낸 에비앙챔피언십을 숫자로 풀어봤다.
◆ 4(명)= 다승자.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은 1994년, 1998년, 2008년에 우승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미야자토 아이(일본),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2승 챔프다.
◆ 20(명)= 올해 한국 출전 선수. 2012년 박인비(34)와 2014년 김효주(27), 2016년 전인지(28), 2019년 고진영(27) 등 역대 우승자들이 총출동했다. 국내 넘버 1인 박민지(24)도 출전해 LPGA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다.
◆ 60(유로)= 대회 기간인 나흘 이용권. 하루 20유로, 이틀 35유로, 사흘 50유로다. 18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 61(타)= 코스 레코드. 김효주(2014년 1라운드), 이정은6(2021년 3라운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2021년 4라운드)가 작성했다.
◆ 132(명)= 이번 시즌 엔트리 수. 지난해는 126명이었다.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36홀 후 상위 60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 263(타)= 전인지가 2016년 우승 당시 작성한 대회 최소타. 전인지와 줄리 잉스터(미국·2003년)는 최다 언더파 기록 보유자(21언더파)다.
◆ 650(만 달러)=총상금.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난해 4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를 증액했다. 우승상금도 종전 67만5000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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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27(야드)= 코스 전장. 그리 길지는 않다. 알프스산맥 레만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았다. 2013년 코스 리노베이션을 통해 어려워졌다. 승부처는 마지막 18번홀(파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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