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가 디오픈 우승 직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캐머런 스미스가 디오픈 우승 직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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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디오픈 챔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에 합류할까.


LIV 골프는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 트럼프내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그런데 출전 선수 48명 가운데 45명의 이름만 올랐다. 3자리를 비워놓은 이유에 대해 "추가로 합류할 선수가 있다"고 했다. 골프 전문 매체들은 스미스, 애덤 스콧, 마크 리슈먼(이상 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추가로 이탈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미스는 디오픈 우승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 합류 의사를 묻자 확답을 피해 합류설이 증폭됐다. 스콧은 일찌감치 LIV 골프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PGA투어에서 6승을 올린 리슈먼은 스미스와 함께 호주 대표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들은 LIV 골프 대표 그레그 노먼(호주)과 가까운 사이다. 새롭게 거론되는 선수들은 주로 메이저 챔프다. 스콧과 마쓰야마는 마스터스 우승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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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은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들을 디오픈이나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나 역대 챔프 자격으로 나선다면 막을 명분이 없다. LIV 골프의 선수 빼가기가 메이저 우승자를 타깃으로 삼는 모양새다. 이번 3차 대회에서 새로 모습을 드러낼 정상급 선수는 폴 케이시(잉글랜드)다. PGA투어 3승,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15승을 수확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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