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만드는 다문화정책…여가부, 참여회의 위원 모집
결혼이민자, 배우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지원 가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이제는 좀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공약 실행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14일 존폐 기로에 놓인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가 두숭숭한 분위기에 술렁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당사자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제6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을 8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는 한국에 사는 다문화가족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정책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회의 위원은 다문화 가족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전문성, 참여의지, 출신 국가, 거주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한국에 사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이들의 자녀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1일까지 여가부 홈페이지와 17개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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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내년 시행될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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