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과 기차·선박등의교통방해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와 이형숙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서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를 규정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 제6조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장연은 용산경찰서 입구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사과 등 요구가 담긴 인쇄물을 붙이는 과정에서 경찰 측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전장연은 78일째 삭발시위를 벌이며 23년도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종로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두할 예정이다. 현장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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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려다 경찰서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이 위법하다며 조사를 받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려다 경찰서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이 위법하다며 조사를 받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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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하기 전 창문에 요구가 담긴 인쇄물을 붙이며 경찰과 마찰을 빚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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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9일 서울 용산경찰서 창문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사과 등 요구가 담긴 종이를 붙였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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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려다 경찰서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이 위법하다며 조사를 받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전장연은 78일째 삭발시위를 벌이며 23년도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종로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두할 예정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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