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기 쏠쏠한 '금융팁'…금감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리인상기 금융소비자가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꿀팁’을 18일 공개했다.
꿀팁은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눴다. 급전이 필요한 취약차주를 위한 정보와 일반 금융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꾸준히 실천해야 할 사항, 사기구분 비법이다. 세부 내용은 총 12개다.
금감원은 취약차주인 경우 저신용·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정책금융대출과 개별 금융회사의 채무조정 지원제도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급전을 위해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보험계약대출을 활용해 원금의 50~95%를 빌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만약 연체 위기에 직면했다면 일부 이자만이라도 내는 게 신용관리에 유리하다.
일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금리인하요구권이나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 등 금융제도 사용을 권고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신용·재무상태가 좋아졌을 때 은행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제안하는 제도고,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금리가 오르지 않는 상품이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로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은행별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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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용카드 이용대금 리볼빙에 유의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높은 수수료율이 부과되기 때문에 전액 상환이 어렵다면 중금리 대출을 이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게 더 좋다. 또 개인신용점수 관리에 힘써야 하고,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출처가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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