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공모가 1만6000원 확정…19~20일 일반투자자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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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에이프릴바이오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선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해져 수요예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와 표적 항원에 맞는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Human naive Fab antibody library) 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매년 다수의 우수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인력 유치에도 활용해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속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년에 1개 내외의 신약후보를 기술이전 한다는 약속을 지켜 투자자 여러분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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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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