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종근당, 2Q 기대치 부합하는 실적 낼 것…투자의견 '매수' 상향"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키움증권은 종근당 종근당 close 증권정보 185750 KOSPI 현재가 81,2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93% 거래량 34,517 전일가 82,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종근당, '데일리와이즈' 13종 다이소 출시…소용량·소포장 구성 종근당, 피부 재생 일반의약품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 디지털 캠페인 종근당, ADC 항암 신약 美 글로벌 임상 첫 환자 등록 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목표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이 내다본 종근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560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276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8%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3521억원과 영업이익 273억원에 부합하는 수치다.
수익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일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위생 문화가 개선되며 독감 치료제 판매량이 줄어 관련 충당금이 쌓였기 때문이다. 다만 주력 제품인 프롤리아와 캐이캡 등의 고른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지난해 행정 처분을 받았던 리피로우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키움증권이 예상한 종근당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4360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976억원이다. 3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이 2023년 본격화되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연구개발(R&D) 비용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 2024~25년에는 관련 파이프라인의 데이터 발표와 기술 이전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3상 임상 중단으로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695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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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R&D 모멘텀이 크지 않기에 단기 R&D 모멘텀을 기다리기보다는 실적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면서도 "2023년부터는 3개 파이프라인 물질이 글로벌 2상으로 진입하며 향후 관련 R&D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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