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위기 놓인 모시의 참신한 도전과 변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별전 '모시, 어제와 오늘을 삼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 한옥에서 특별전 '모시, 어제와 오늘을 삼다'를 한다.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특성화 교육 과정의 성과는 물론 모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알린다. 주요 작품으로는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 방연옥씨가 만든 백모시, 스튜디오 오유경과 학생들이 협업해 만든 사저교직(명주실과 모시실을 섞어 짠 직물) 직물, 손으로 실을 엮어내 만든 모시 직물 작품 등이 꼽힌다. 백모시는 모시풀로 만든 직물을 직조한 뒤 표백과정을 거친 것을 일컫는다. 학교 관계자는 "소멸 위기에 놓인 모시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문화 보존·전승의 중요성을 전할 기회"라며 "전통 직물의 참신한 도전과 변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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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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