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과 외국인으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과 외국인으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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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10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에서 1만2000명 넘게 나왔다.


연합뉴스가 서울시 등 각 지자체 환자관리현황을 집계한 보도를 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이는 1만2213명이다. 하루 전 같은 시각대 집계치인 1만9842명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주말 사이 검사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주 전에 비해서는 두 배가량 늘었다. 1주일 전인 이달 3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는 5880명이었다. 2주 전인 지난달 26일과 비교하면 3.7배 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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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번지면서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방역당국에서는 보고 있다. 최근 확산국면으로 바뀌었다고 보고 13일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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