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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10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125석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지 언론은 이번 선거 이틀 전인 지난 8일 발생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유권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끝난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HK는 이날 새로 선출하는 의석 125석 중 자민당이 59~69석, 공명당이 10~14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두 여당이 합해 69~83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참의원 전체 의석수는 248석(선거 전 245석)이며 임기는 6년이다. 3년마다 전체 의원은 절반 정도를 선출했다. 임기 3년이 남은 여당 의석수(자민당 56석, 공명당 14석)는 70석이다.


NHK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 후 여당은 참의원 전체 의석 248석 중 139~153석을 확보해 과반을 유지할 전망이다. 선거 전 여당 의석수는 139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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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작업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오후 6시 현재 중간 투표율은 27.38%로 앞선 선거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을 0.08%포인트 웃돌았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의 공약으로 외교·안전보장 정책 추진을 내세워 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이상을 방위비 확대에 써야 한다면서 헌법 개정의 조기 실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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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은 참의원 선거 후 첫 임시국회를 8월 3일에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참의원 정·부의장 선출이나 상임 위원장 인사 등도 임시국회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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