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경남도의 ‘2022년도 경상남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에 선정됐다.
도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마을과 대학의 상호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7월부터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수정마을에서 총 2850만원의 사업비로 ‘마을공동체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마을학교 시즌2’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을학교 시즌2’는 ▲마을공동체 회복의 재시작을 알리는 워크숍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주민주도의 마을기업(협동조합) 조직화 컨설팅 ▲제2회 마을축제(마을기업 창립총회 및 즐길거리)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2019년부터 매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을 유치하며 마을재생에 필요한 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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